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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각탑 - 압송식 냉각탑 [ Forced Draft Cooling Tower ]
창창 2008. 5. 23. 09:51압송식 냉각탑 - "에너지 잡아먹는 하마" |
재공개에 대하여 : 아직도 압송식냉각탑을 옥외에 설치하거나 고려하는 사업장이 있어서 재공개합니다.
일부 업체에서 악의적인 비교표를 활용해왔으며 자제의사를 표시하여 비공개하였으나
근래, 다시 불합리한 비교표를 검토서라는 이름으로 혼란을 주고있습니다.
2012년 03월 01일 재공개
1) 압송식은 기본적으로 팬동력이 2배입니다.
2) 압송식은 토출공기속도가 느려서 바람에 의한 재순환영향을 제대로 받습니다.
따라서, 바람의 방향이 팬쪽으로 불면 냉동기의 에너지 소모가 엄청나게 커지므로 "에너지 잡아먹는 하마"가 됩니다.
3) 압송식은 크기도 크고 소음도 크고 동력은 2배나 크고 재순환도 상당히 큽니다.
4) 따라서 지하가 아닌 실내나 옥외에 압송식을 설치하는 것은 국가적인 에너지의 막대한 손실을 가져옵니다.
5) 엉터리 비교표에 조심하세요!!!
- 흡입식 냉각탑은 일년내내 팬을 full speed로 가동시키고 압송식은 inverter 에너지운전하여 운전비를 비교하고 있습니다.
- 압송식은 운전중 내부점검을 할 수 없습니다. 노즐의 파손, 막힘등에 의하여 냉각수의 분사가 엉망이 되어 성능저하뿐 아니라
충진재가 쉽게 파손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직교류형 흡입식은 햇볕에 노출되므로 충진재가 쉽게 산화되어 교체비용이 들어간다고
비용을 산입하여 비교하고 있습니다.
직교류형이 햇볕에 산화되어 6년에 한번씩 교체한다면 압송식은 노즐때문에 매년 교체해야 합니다.
엉터리 금액비교에 속지마세요~
- 압송식은 원심팬을 사용하므로 백연방지코일이나 소음기를 달아도 아무 문제가 없다고 거짓 비교를 하고 있습니다
어떤 형식이던 저항이 걸리면 풍량이 줄어서 성능저하가 일어납니다.
저항에 맞추어 탑크기와 팬과 전동기를 선정하면 될 것을 가지고 원심팬의 최고가능정압이 축류팬의 최고가능정압보다 큰 것을
미치 원심팬은 저항이 늘어도 아무 문제가 없고 축류팬은 조금의 저항도 문제가 된다는 식의 엉터리 비교표를 남발하고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
가끔보면 정압보상이라는 엉터리 용어도 사용합니다.
- 밀폐형에 있어서는 부동액을 안쓰는 시스템은 압송식인양 금액을 거짓으로 비교하고 있으며
부동액을 쓰는 경우에는 순환수량을 늘려야 하므로 펌프비용이 많이 든다고 비교하고 있습니다.
이런 엉터리 논리에 더이상 속지마시기 바랍니다.
- 철재는 불에 타지 않으므로 화재에 안전하다고 하고있습니다.
화재는 99% 충진재가 pp ps pe등 발화성 재질에 기인하고 있습니다. 과거 철재에 그런 충진재를 사용하여 불낸 전과가 많습니다.
철재는 물론 난연성 frp 보다 화재에 강하지만 부식은 수 배 약합니다.
- 이런 엉터리 비교표는 금액을 산입하는데 악의적으로 조작하여 고객에게 전달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절감은 커녕 "에너지 잡아멱는 하마"를 비싸게 구입하고 운전비용을 과도하게 지출해야 할 냉각탑인지 봐주시기 바랍니다.
근래 적용하는 압송식 냉각탑과 관련하여 황당한 일이 상당히 벌어진다.
엉터리 비교표와 사기성 선정방법, 그리고 제조국가가 불분명하다.
말썽이 되면 슬쩍 국산으로 사양이 둔갑하기도 하고
국산품이 수입품으로 인정되어 성능인증품으로 바꾸어지기도 한다.
보편화 되어있는 DDC 또는 DCS 자동제어 중 일부 기능을 상품화하여
엄청난 금액으로 끼워팔기도 한다.
외국제품이 다 좋다는 막연한 생각과
수입사 판매대리점의 엉터리 비교표에 힘입어
경력에 흠집을 남기는 엔지니어와 한심한 담당자들을 양산하고 있다.
압송식 냉각탑의 실상을 파악하고
수입사 대리점의 엉터리 비교표에 대한 허구성을 고발하여
냉각탑 선정에 있어서 공정한 자료를 제공하여 올바른 채택을 유도코져함.
압송식 냉각탑은 "에너지 잡아먹는 하마"로서 냉각탑 동력소요가 약2배 정도이며
재순환에 의한 성능저하로 냉각탑의 25배가 넘는 냉동기의 에너지 소모를
과도하게 부추키는 원인을 제공한다.
이러한 문제점은 압송식 냉각탑을 설치한 사용자들에게
빌딩 관리비중 에너지 비용으로 또는 최근 입주자 관리비를 통해
과도하게 비용이 청구되는 부작용으로 나타나게 된다.
압송식 냉각탑과 적용제품의 실상과 문제점 |
1. 압송식 냉각탑은 이미 한물간 형식이다
1) 압송식은 1940년대 미국 Marley사에서 축류팬을 적용하여 최초 제작하였음 [첨부자료 1]
2) 그 후. 몇개 회사에서 원심팬을 적용하여 제조하였음.
3) 2000년대 초반부터 B사는 흡입식 직교류형으로, E사는 흡입식 향류형으로 주력모델을 바꿈.
4) 국내에서는 1980년대부터 제조해왓으나 1990년대부터는 지하설치형 이외에는 적용하지 않음 [첨부자료 2_1] [첨부자료 2_2]
5) 압송식 냉각탑은 장점이 거의 없어서 채택되지않는 형식으로 미국내 판매금액이 한국산 흡입식보다 싸다.
2. 압송식 vs 흡입식의 비교 : 1400 CRT 기준, 미국CTI 인증품 기준
1) 압송식 냉각탑은 설치면적, 운전동력, 소음, 성능저하 재순환율, 운전중 청소.점검.보수, 부식내구년도, 외관미, 설치비용 등 모든 항목에서 흡입식에 비하여 열등하다.
2) 압송식 냉각탑은 지하설치 이외에 적용이 불가할 정도로 단점은 많고 장점은 없다.
[주요사항 비교표 - 1400 CRT 기준]
항목 \ 형식 | 압송식 (향류형) |
흡입식 (직교류형) |
비교내용 (흡입식기준) |
제조업체 | 해외 | 국내 | 미국CTI 인증품 |
케이싱,수조 재질 | 아연도강판+페인팅 | FRP | |
부식내구년수 | 10년 | 30년 | |
설치면적, sqm | 39.7 | 44.3 / 35.2 | 차이없음 |
운전동력, kw | 111 | 66 | 압송식이 68% 더 크다 |
성능저하 재순환율, % | 4.15 | 2.55 | 압송식이 63% 더 크다 |
운전중 노즐청소.점검 | 불가능 | 용이함 | |
운전중 수조점검 | 불가능 | 용이함 | |
구동부 점검 및 보수 | 매우 불편함 | 매우 용이함 | 구동부가 협소함 |
소음 (air in/out) | 83/80 dBA | 74/84 dBA | 압송식의 소음이 더 크다 |
냉각탑 금액 | 2.5 억원 | 1 억원 | 압송식의 금액이 2.5배임 |
성능보증 | 미국CTI 인증품 | 미국CTI 인증품 | |
외관미 | Good Deign 마크획득 | 사진참조 | |
형식의 세계추세 | FRP는 대량생산이 어려워 고가품임 | 미국내 판매금액이 흡입식 직교류형 FRP제가 더 높음 |
3. 압송식 vs 흡입식의 비교표 : 냉각탑 전체용량별 전체모델의 비교
압송식과 흡입식 냉각탑의 성능인증품에 대하여 설치면적-운전동력-소음을 비교한다.
시판되는 압송식과 흡입식의 전체 용량에 걸친 실질적인 비교를 차트로 표시함.
비교결과 압송식은 설치면적-운전동력-소음 모두 열등하다.
1) 동력 : 압송식 > 흡입식 - 거의 두 배이다. [첨부자료 3_1]
2) 설치면적 : 압송식 > 흡입식 [첨부자료 3_2]
3) 소음 : 압송식 >흡입식. [첨부자료 3_3]
4. 압송식은 재순환에 의한 성능저하가 심각하다.
1) 냉각탑의 능력은 동일하여도 바람의 영향에 의하여 사용자가 얻는 현장의 실제능력은
심각하게 저하된다는 의미임. 즉, 시험실 성능과 현장 실제 성능의 차이가 상대적으로 크다.
2) 재순환에 의한 성능저하의 원인은 탑출구 공기속도가 낮으므로 바람에 의한 재순환이
심각하게 많은데 기인한다. [첨부자료 4]
5. 압송식은 점검 및 보수가 상당히 불편하다. - 운전중 점검불가
1) 압송식 향류형의 경우에는 운전중 노즐의 점검 및 보수가 불가능하다.
또한, 운전중 탑 내부의 진입이 불가능하여 수보급과 수질검사도 불가능하다.
냉각탑을 정지하고도 내부 진입이 어려워 보수점검이 불편하다.
반면에 흡입식 직교류형은 운전중에도 접근과 보수점검이 가능하여 편리하다.
2) 점검 및 보수가 불편한 것은 저성능의 상태에서 운전하기가 쉬워지며
그만큼 냉동기측의 에너지 소모가 많아지며 냉각탑 수명 또한 짧아진다.
6. 압송식은 부식성이 크다. - 아연도금철판 + 폴리머 페인팅
1) 압송식의 문제라기보다는 주재료인 아연도금철판의 부식은 FRP에 비하여 엄청나게 빠르다. 특히. 아연도철판에 폴리머 페인팅을 더하면 내부식성이 스테인레스 스틸보다 더 좋다고 시험데이터를 통하여 광고도 열심히 한다.
2) 그러나, AHR 엑스포에서 압송식 냉각탑의 하부수조가 10년도 안되어 부식되고 누수된다는 것을 수많은 미국인 관계자들에게 의하여 밝혀졌다. 이렇게 허망한 내부식성 문제는 실제 냉각탑을 보면 확연하다.
[첨부자료 5_1] [첨부자료 5_2] [첨부자료 5_3] [첨부자료 5_3]
압송식 냉각탑 - 선택하는 이유는? |
1. 압송식 냉각탑 -
2) 설치면적이 더 크다.
3) 소음이 더 크다.
4) 재순환에 의한 성능저하가 크다.
5) 운전중 점검보수가 불가능하고 정지시에도 불편하다.
6) 상기 4),5)항에 의한 냉동기의 에너지 낭비가 극심하다.
7) 상기 1),6)항에 의하여 에너지 비용이 상당히 증가한다.
8) 내부식성이 크므로 수명이 짧다.
9) 금액이 2배가 넘는다. (특히 수입품...)
2. 상기와 같음에도 불구하고, 압송식 냉각탑을 선정하는 이유는?
압송식냉각탑의 유일한 사용처인 지하설치 용도 이외에 선정한 담당자들에게 조용히 물었다. 이유가 무엇이냐고?
1) 핑계1 - 잘몰랐다. 허위 비교표 때문에... (15%)
2) 핑계2 - 해외에서 초기설계한 모델이므로... (5%)
3) 핑계3 - 얼떨결에... 아직도 잘모른다... (10%)
4) 핑게4 - 영업을 잘해서... (70%)
어떤 영업? - 고객에게 엄청난 추가부담을 시키는...
윤리적 문제가 있는 혜택을 받는 댓가로...
정직한 선정으로 에너지를 절약합시다! |
[첨부자료 1 ] 1940년대 압송식냉각탑
[첨부자료 2_1] 국내80년대제조 압송식냉각탑
[첨부자료 2_2] 국내80년대제조 압송식냉각탑
[첨부자료 3_1] 압송식 vs 흡입식 비교표 동력
(그림을 클릭 후, 한번 더 확대 클릭 후 보시기 바랍니다)
[첨부자료 3_2] 압송식 vs 흡입식 비교표 설치면적
(그림을 클릭 후, 한번 더 확대 클릭 후 보시기 바랍니다)
[첨부자료 3_3] 압송식 vs 흡입식 비교표 소음
(그림을 클릭 후, 한번 더 확대 클릭 후 보시기 바랍니다)
[첨부자료 4] 압송식은 탑출구공기속도가 낮아 재순환에 의한 성능저하가 크다
[첨부자료 5-1] 부식된 압송식냉각탑
[첨부자료 5-2] 부식된 압송식냉각탑
[첨부자료 5-3] 부식된 압송식냉각탑
[첨부자료 5-4] 부식된 압송식냉각탑 수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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