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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코피아닷컴=박현일 기자, ukopia.com]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붕괴로 세계가 방사능 공포에 떨고 있는데도 미국은 정반대 현상을 보이고 있다.

케이블뉴스 방송인 MSNBC가 인구센서스 데이터를 토대로 조사한 결과 원자력 발전소 인근은 집값이 크게 오르고 인구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 센서스 조사에서 원전 반경 10 마일 이내의 거주 인구는 10년 전에 비해 무려 17%나 증가했다. 이 기간 미국의 인구증가율은 10%에도 못미쳤다.

반경 50 마일로 범위를 넓히면 미 전체인구의 3분의 1이 해당 구간에 살고 있다. 10년 전 1억900만명에서 1억1,600만명으로 크게 늘어난 숫자다.

지난 1979년 방사능 유출 사고를 일으켰던 펜실베이니아주의 스리마일 아일랜드도 반경 10 마일 이내 인구가 11%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가장 크게 늘어난 곳은 보스턴의 필그림 원전 인근. 주민이 41%나 급증했다.

MSNBC에 따르면 원전 반경 5 마일 이내 거주자는 15%가 늘어난 91만6,000명, 10 마일 이내는 17% 증가한 408만명, 20 마일 이내는 12% 늘어난 1,850만명, 50마일 이내는 6.5% 증가한 1억1,600만명으로 각각 나타났다.

원전에 가까울수록 오히려 인구가 늘어나는 기현상을 보였다.

인구 뿐만 아니라 집값도 크게 올랐다. 원전 인근 해변가의 주택은 대부분 80만~수백만 달러를 홋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원전은 냉각수 확보가 필수적이어서 거의 모두 큰 강이나 호수, 바다를 끼고 있다.

한 주민은 인터뷰에서 "원전 냉각탑과 바다 수평선이 맞물려 그렇게 아름다울 수가 없다"며 "마치 한폭의 풍경화를 연상시켜 이곳을 떠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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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일 , ukopia.com(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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